[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바야흐로 'K-좀비' 시대가 열렸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 세계를 열광케 한 '오징어 게임'에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최정상 배우로 발돋움한 배우가 있다.
이 놀라운 흥행 주역은 바로 배우 이유미이다.
94년 생으로 올해 29살이 된 이유미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지영이 역으로 열연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세계적인 흥행 열풍이 식기도 전에 이유미는 한국 좀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다시 한 번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흥행보증 수표'로 자리잡았다.
이유미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기초생활 수급자인 친구를 무시하고, 막말을 서슴지 않고 내뱉는 까칠한 성격의 캐릭터 이나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 안에서 이나연은 친구들이 자신의 말을 믿게 하기 위해 경악을 금치 못할 짓을 저지르는 등 보는 내내 답답함을 유발하는 행동을 일삼는 '밉상 캐릭터'다.
이유미는 까칠한 성격 탓에 진정한 친구를 만들지 못하고 겉도는 이나연의 모습과 아직 어린 고등학생으로서 이나연의 상반된 모습을 잘 풀어내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남다른 연기력으로 드라마 최고 빌런 '밉상캐'로 시청자들의 미움을 샀지만 현실 속 배우 이유미의 일상은 사실 사랑스러움 그 자체로 알려졌다.
실제 이유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일상 사진 속에는 뽀얀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 사진마다 친구들과 어울려 환하게 웃는 모습,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세상에서 가장 해맑은 미소를 짓는 모습 등 평소 그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모습이 담겨 팬들을 열광케 한다.
아래 흥행보증 수표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 폭발한 배우 이유미의 일상을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