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마블 최초 공포 영화 '닥터스트레인지2' 시작으로 줄줄이 개봉 앞둔 2022 '마블 영화' 라인업

마블 스튜디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022년에도 마블의 세계관은 계속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마블 덕후'들의 식지 않은 팬심을 입증했다.


인기에 힘입어 2022년 첫 스타트를 끊을 마블 영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망의 2022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는 바로 마블 최초 호러 영화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닥터스트레인지2'이다.


1. '닥터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 2022년 5월 6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오이형'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마블 히어로로 만들어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도르마무 도르마무"라는 강렬한 주문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영화의 속편이 마침내 개봉한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는 마블 영화 최초 공포물이 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2. '토르: 러브 앤 썬더' - 2022년 7월 8일


마블 스튜디오


천둥의 신 '토르'의 일대기를 담은 토르 시리즈는 마블 영화 중에서도 '꿀잼'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전 세계 수많은 덕후들을 양산하며 큰 인기를 끌어 왔다.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아직 개봉 전인데도 배우들과 제작진들에 따르면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영화 촬영을 끝낸 크리스 헴스워스는 직접 "역대 최고의 시나리오"라며 흥분된 감정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3.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 2022년 11월 11일


마블 스튜디오


"와칸다 포에버"


세기의 명대사를 낳은 영화 '블랙팬서' 역시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속편 주인공으로는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여전히 그리운 영화 '블랙팬서'의 주인공 故 배우 채드윅 보스만을 대신해 트찰라의 여동생이자 와칸다의 공주 슈리(레티샤 라이트 분)가 낙점됐다.


최근 레티샤 라이트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겠다며 마블 하차 의사까지 내비쳤지만 지난달 촬영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