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새 화보를 통해 왜 '여자들의 워너비'인지 몸소 증명했다.
3일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와 함께한 정유미의 보그 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정유미는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 청초한 분위기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2022 스프링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정유미는 전화기, 카메라, 벽지와 같은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빈티지 무드를 연출하며 매력 발산에 나섰다.
특히 그는 올해 4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주름 하나 없는 탱글한 피부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또 그는 팔을 뻗거나 의자 위에 올라서는 등 감각적인 포즈를 자유자재로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베레모를 착용한 정유미는 로고 포인트 니트를 입고 도도한 프렌치 걸로 변신해 남심을 홀렸다.
이외에도 그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아이템들과 유니크한 컬러의 바시티 재킷, 간결한 실루엣이 고급스러운 맥 코트 등 다채로운 봄 스타일링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정유미는 차기작 JTBC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