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로지옥'으로 인지도를 쌓은 댄서 차현승이 어마어마한 괴력을 과시했다.

지난 1일 강소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차현승과 함께 한 Q&A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소연은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뒤 많은 사랑을 받게 돼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차현승은 "(나는) 이 프로그램이 잘 안 될 것 같아서 나갔다. 마음 편히 나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데이팅 프로그램이라 사람들이 많이 안 볼 거라고 예측한 것이다. 

'솔로지옥'을 주제로 한참을 수다 떨던 두 사람은 운동하려고 만난 거라며 웃어 보였다.

이때 차현승은 "나는 운동 자체를 싫어한다.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데 운동을 싫어한다"라고 또 한 번 깜짝 발언을 했다.

운동을 싫어한다기에는 굉장히 우락부락한 피지컬을 보유한 차현승은 간단하게 몸을 푼 뒤 강소연과 커플 운동에 나섰다.

차현승은 키 172cm, 몸무게 52kg인 강소연을 등에 올린 채로 푸시업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소연은 총 6회 푸시업을 완벽하게 성공한 차현승을 바라보며 "미쳤다"라고 소리 질렀다.

차현승은 "궁금한 게 있다. 누나도 운동이 되냐. 나만 되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차현승은 최근 매거진 맨즈헬스 코리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기자 변신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