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나는 SOLO' 출연진들이 마지막 선택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결정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두 커플이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일부 출연진은 아쉽고 혼란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영자와 영수는 최종 선택 직전 오열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종 선택 시간에 몇몇 커플은 어긋나면서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기도 했다.
영수, 영자, 순자, 영철은 확신이 서지 않는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영식은 영숙에게 마음을 표했으나, 영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호는 정자를 택하며 용기를 냈다. 하지만 정자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
정식은 정순에게 손을 내밀었다. 정순의 마음도 정식에게 있었기에 이들은 첫 번째 커플이 됐다.
정수와 정숙도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두 번째 커플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