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영화 '친구' 출연했던 배우 김보경, 오늘 벌써 '1주기'

영화 '친구'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故 김보경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해 2월 2일 故 김보경은 향년 44세의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됐다.


故 김보경은 무려 11년간 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故 김보경은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친구' 속 밴드 레인보우의 진숙 역으로 데뷔했다.


영화 '기담'


당시 故 김보경이 부른 '연극이 끝난 후'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후 故 김보경은 '아 유 레디?', '청풍명월', '어린 신부', '기담', '북촌방향' 등의 영화에서 맹활약했다.


또 故 김보경은 KBS2 '초대', '학교 4', MBC '하얀거탑' 등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암 투병 중이던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아모레미오', MBC '사랑했나봐'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故 김보경은 '사랑했나봐' 종영 후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MBC '하얀거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