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이수근의 첫째 아들이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는 이수근의 아들 이태준이 출연했다.
이태준은 자신과 키는 비슷하지만 마음은 큰 사람이라고 아빠 이수근을 소개했다.
이후 이태준과 이수근은 빅뱅 'FANTASTIC BABY' 노래가 흘러나오자 완벽한 호흡으로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져 있는 이태준은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하며 폭발적인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를 열광케 했다.
이후 이태준은 엎드린 이수근 위로 올라타 다리로 'V'를 그리는 아크로바틱 자세를 보여줘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엄청난 두 사람의 무대에 장도연은 "소름 돋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수근은 "우리 집안 별명이 '작잘남'이다. 작은 데 잘생긴 남자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저희 아들 잘생겼지 않냐"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008년 결혼한 이수근은 슬하에 두 아들 이태준, 이태서를 두고 있다.
※ 관련 영상은 2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