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여친 젠데이아와 함께 살고 싶어 40억짜리 저택 구입한 '영앤리치 사랑꾼' 톰홀랜드

Instagram 'tomholland2013'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스파이더맨 촬영장에서 만나 현실 커플이 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300만 파운드(한화 약 40억 원)짜리 집을 구입해 함께 살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영국 런던 외곽의 리치먼드(Richmond)에 집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1월 초 리치몬드의 건물을 구입했다.


이미 톰 홀랜드는 런던에 방 3개 짜리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젠 데이아 역시 로스앤젤레스에 300만 파운드(한화 약 40억 원)의 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ettyimagesKorea


각자 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집을 장만한 데는 두 사람이 함께 미래를 그리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할 첫 번째 집을 얻었다"며 "톰이 자란 런던 근처가 첫 번째 집이 된 것에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고 매체를 통해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살 집은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모델링을 맡은 KGF 그룹 관계자는 "톰 홀랜드가 8피트짜리 철제 보안문과 건물 곳곳에 첨단 보안 장치를 설치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리치몬드 자치구 / Mirror


뿐만 아니라 톰 홀랜드는 자신만의 공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늦여름 쯤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는대로 두 사람이 입주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매체는 설명했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7월 차 안에서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앞서 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전 '토탈 필름' 12월 호를 통해 향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2년 동안 목수로 일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돌아올 수도 있고 아예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는 멀리 떠나 결혼해 아이를 낳고 내 남은 인생 동안 영화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다며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