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비비지(VIVIZ) 신비, 엄지·은하 이어 코로나19 확진

빅플래닛메이드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걸그룹 비비지(VIVIZ) 멤버 신비가 엄지·은하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30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비비지 멤버 신비가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비비지 멤버 은하는 30일 오전 은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엄지는 28일 확진됐다.


빅플래닛메이드에 따르면 신비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이다.


빅플래닛메이드


빅플래닛메이드는 "신비가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성실하게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비지는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새롭게 결성한 그룹이다. 


오는 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빔 오브 프리즘)을 발매하고 재데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일정 조율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