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2일(월)

맥도날드 직원이 공개한 '맥플러리' 숟가락 가운데 구멍이 난 뜻밖의 이유 (영상)

Instagram 'the_eating_buddies'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토핑이 섞여 있어 먹는 즐거움이 있는 맥도날드의 맥플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맥도날드의 디저트 메뉴다.


맥플러리를 주문하며 주는 숟가락을 자세히 본 적이 있는가. 


다른 숟가락들과는 다르게 맥플러리의 숟가락에는 윗부분에 네모난 구멍이 뚫려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맥도날드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이 맥플러리의 숟가락에 구멍이 난 이유를 공개해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



TikTok 'mar4rl'


31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은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직원이 자신의 틱톡 계정에 맥플러리 숟가락의 윗부분에 구멍이 난 이유를 공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틱톡커 'Marah'는 영상에서  "맥플러리 숟가락에 난 구멍을 빨대처럼 쓸 수 없는 이유가 아느냐"라고 하며 이 구멍이 난 이유를 밝히겠다고 했다.


이 구멍의 용도는 맥플러리의 아이스크림과 오레오를 잘 섞어 주는 기계 때문이었다. 


맥플러리는 아이스크림을 넣고 오레오를 붓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때 숟가락의 윗부분을 섞는 기계에 꽂으면 자동으로 오레오가 자동적으로 고르게 섞어져 완성된다. 



TikTok 'mar4rl'


'Marah'가 공개한 영상에서도 숟가락 구멍에 기계를 꽂아 아이스크림과 오레오를 섞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440만이 넘는 조회 수를 넘기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난 이때까지 빨대인 줄 알았는데...", "대박이다", "저런 용도였다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