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57살' 지석진X김수용, 단둘이 1일 2카페 투어..."연인 아님 주의"

Instagram 'soo_dragon1'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57살 동갑내기 개그맨 김수용과 지석진이 오붓한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9일 김수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수용, 지석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한 명씩 돌아가며 화려한 색감의 컵케이크, 마카롱, 음료가 담긴 쟁반을 든 상대방 모습을 사진 찍어줬다.



또 김수용과 지석진은 카페 앞 포토 존에서 서로의 인생 샷을 만들어주며 중년 케미스트리를 가감 없이 뽐냈다.


김수용은 "연인 아님"이라며 "달달한 거 먹으러 카페 투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신봉선은 "저기에 껴서 같이 놀고 싶어요"라며 귀여운 두 사람의 모습에 어쩔 줄 몰라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김수용과 지석진은 둘이서 카페만 2곳을 방문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 모습이 공개됐는데, 두 사람은 1차로 수플레와 음료를 먹고 2차로 또 카페를 간 것이었다.


한편 과거 KBS2 '1 대 100'에 출연한 김용만은 자신과 김수용, 지석진, 유재석 등이 소속된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 '조동아리' 멤버들은 술을 안 마셔 모이면 카페만 4차까지 간다고 전한 바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