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되자마자 주연 배우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배우 로몬이 여성 팬들을 포함해 남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에는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이유미, 유인수 등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격했다. 각자의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을 모은 배우들. 그 중에서도 로몬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수혁의 캐릭터와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로몬은 극 중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위험한 일을 도맡으며 친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수혁 역을 맡았다.
친구들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두려워하지 않고 앞장서는 모습과 눈빛만으로도 좀비들을 제압해버리는 강렬한 로몬의 인상은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에 들어왔다.
특히 그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남라(조이현 분)와 설레는 러브라인을 그리기도 해 차기작으로 달달한 멜로물도 기대케 하기도 했다.
작품을 본 이들은 "로몬 얼굴 보는 맛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했다", "잘생겼는데 연기까지 잘한다", "샤이니 민호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몬은 지난 2016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 3 : 화성에서 온 소녀'로 데뷔해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이듬해 드라마 '파수꾼'에서 싸이코패스 윤시완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