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백성현 가족 새 합류 앞두고 시청자 반응 폭발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들이 새 티저 영상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늘(30일) 방송될 417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총 44초짜리 영상에는 사유리 가족과 박주호 가족, 또 새롭게 합류한 백성현 가족의 일상이 각각 15초 남짓씩 담겼다.


하지만 각 가족마다 너무 짧은 티저 영상은 일부 시청자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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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댓글에는 한 누리꾼이 "슈돌 제작진들 점점 프로그램에 애착이 없어보인다. 성의 없는 티저는 뭐냐. 재미도 없고 편집도 허술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댓글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256개의 좋아요를 얻고 있으며 가장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하기 싫으면 티저 올리지 마세요", "티저 당황스럽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백성현 가족을 둘러싸고도 볼멘소리를 높였다. 누리꾼은 "(백성현) 음주운전 아닌가?", "범죄자와 그 딸 안 본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백성현은 지난 2018년 해경으로 군 복무 중 외박을 나갔다가 음주운전 사고 차량에 동승해 논란이 됐다. 이에 백성현은 음주운전 방조죄 혐의로 조사받았으나 2019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백성현 가족이 새롭게 합류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17회는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