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조세호, 부스터샷 접종에도 코로나19 '돌파감염'...스케줄 줄취소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세호는 이미 지난해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28일 조세호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조세호는 어제(2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침에 따라 선제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증상은 경미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Instagram 'chosaeho'


조세호는 확진 판정에 따라 곧바로 격리에 들어갔으며, 예정된 스케줄도 모두 중단됐다.


소속사 측은 "예정된 스케줄은 완치 판정까지 모두 중단한다"며 "오는 29일 예정된 '고생끝에 밥이온다' 녹화를 비롯해 주말에 예정된 광고 촬영 내주 진행할 '유 퀴즈 온더 블록' 녹화까지 관계자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불참 사실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세호와 접촉한 회사 스태프 및 관계자들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검사를 진행하고 체크 중이라고 했다. 


한편 최근 들어 연예계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오늘(28일) 하루에만 브레이브걸스 유나,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서경수 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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