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강주은이 '갓파더' 딸 우혜림을 위해 '호캉스'를 준비했다.
26일 방송되는 KBS2 '갓파더' 17회에서는 강주은이 우혜림과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주은은 만삭인 우혜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최상급 스위트룸을 예약했다.
그는 "너무너무 좋지 않냐"라면서 "우리 여기서 즐기자, 편안하게"라며 '쉬자파'임을 드러냈다.
우혜림은 1박에 300만 원인 스위트룸 숙박 가격을 보고 "이렇게 비싼 곳은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더니 그는 "편안하게 누워 있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냐"라며 자신은 '놀자파'임을 밝혔다.
이후 강주은은 우혜림이 들고 온 의문의 캐리어를 발견했다.
해당 캐리어 안에는 각종 풍선, 헬륨가스 등 파티 용품이 들어 있었다.
결국 강주은은 '놀자파' 우혜림에 맞춰 열심히 풍선에 바람을 넣고 스위트룸 안을 꾸몄고, 마지막엔 우혜림의 사진사 역할까지 맡았다.
이에 고마움을 느낀 우혜림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주은과 '호캉스'를 만끽하는 사진 다수를 게재하며 "너무나 우아한데 유쾌한 강주은 엄마"라고 전하기도 했다.
'갓파더' 17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