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캣우먼과 함께 최강 빌런 리들러에 맞서 싸우는 로버트 패틴슨의 '더 배트맨', 한국서 최초 개봉

Warner Bro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 때문에 여러 차례 연기됐던 로버트 패틴슨의 '배트맨'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25일 CGV 영화관은 웹사이트 배너를 통해 "'더 배트맨' 3월 전 세계 최초 개봉"이라고 알렸다.


세계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 'IMDB'에 따르면 가장 빠른 국가의 개봉일은 3월 2일이다.


다만 사이트에는 한국 개봉일이 3월 5일로 기재돼 있다.


영화 '더 배트맨' 메인 예고편 / YouTube 'Warner Bros. Korea'


영화 '더 배트맨'에는 1995년 영화 '배트맨 포에버' 이후 오랜만에 리들러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어떤 배트맨 시리즈보다 더 잔인하고 어두워진 액션으로 돌아온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배트맨과 캣우먼의 복잡한 관계도 그려져 눈길을 끈다. 새로운 배트맨과 캣우먼은 로버트 패틴슨과 조 크라비츠가 맡았다.


영화 '더 배트맨' 메인 예고편 / YouTube 'Warner Bros. Korea'


섹시한 장발로 변신한 로버트 패틴슨은 리들러(폴 다노 분)의 도발에 직접 지하 세계에 잠입한다.


이후 캣우먼과 함께 '정의'를 위해 싸우면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로버트 패틴슨, 조 크라비츠, 콜린 파렐, 앤디 서키스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더 배트맨'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YouTube 'Warner Bro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