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개봉 이틀 앞둔 '해적2', 꿀잼 입소문 타고 8일 연속 '예매율 1위'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주연의 영화 '해적2'의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은 42.7%로 예매율 순위 1위에 올랐다.


작품은 8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흥행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이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마블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비롯해 동시기 개봉작인 '킹메이커'까지 국내외 경쟁작을 모두 제친 압도적인 수치이기도 하다.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


뿐만 아니라 '해적: 도깨비 깃발'의 사전 예매량은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인 3만 6316장을 훌쩍 뛰어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14년 개봉해 860만 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으로, 이번 편에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렸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새해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이틀 뒤인 오는 26일 개봉한다.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