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영화 '안테벨룸', 오는 2월 23일 개봉 확정

사진 제공 = 올스타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강렬한 비주얼과 놀라운 전개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선사하는 새로운 충격 '안테벨룸'이 오는 2월 23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국내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테벨룸'은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안테벨룸'은 티저 포스터를 시작으로 포스터, 예고편, 보도스틸 등 선재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먼저 티저 포스터는 상처 입고 날지 못하는 나비만으로도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그 나비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한 여자의 입을 가리는 듯 자리하고 있는데, '겟 아웃'에서 주인공이 두려운 표정으로 꼭 붙잡았던 소파, '어스' 속 의미심장한 가면과 황금 가위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상징을 내포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세 영화 간의 포스터 평행 이론이 화제를 낳기도 하였다. 


이어 공개된 티저 예고편과 메인 예고편은 남북전쟁 직전의 시기인 '안테벨룸'의 시대에는 있을 수 없는 비행기, 미스터리한 소녀의 등장, "우리는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어"같은 수수께끼의 대사 등 감히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장면장면들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특히 '겟 아웃'과 '어스'가 예고편 속에 각종 복선들을 숨겨놓았던 만큼 이번 영화의 상징을 미리 분석하고자 하는 '예고편 N차 관람 열풍'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보도스틸 역시 관객들을 미궁 속으로 빠트리며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영화는 이미 해외 공개 후 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을 낳으며 믿고 보는 제작진의 완벽한 귀환을 예고하고 있는데, 먼저 영화를 만난 해외 언론들의 뜨거운 극찬까지 더해져 '겟 아웃', '어스'를 잇는 놀라운 충격을 선사할 '안테벨룸'에 대한 관심이 날로 치솟고 있다. 관객들은 한 달 여 뒤로 다가온 '안테벨룸'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며 예고편과 스틸 속에 숨겨진 영화의 복선을 찾기 위한 선재 복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 이어 국내에도 뜨거운 반향을 몰고 올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안테벨룸'은 오는 2월 2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