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다커플' 윤남기, 이다은이 재혼 발표 후 연일 럽스타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17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루하루가 그냥 감사한 요즘이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윤남기, 이다은은 나란히 붙어 앉아 커플 셀카를 찍고 있다.

홀로 고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윤남기가 직접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다은은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고, 윤남기는 이다은의 비주얼을 휴대폰에 담고자 열심히 촬영 버튼을 눌렀다.

심지어 윤남기는 이다은의 빙구 미소를 놓칠 수 없었는지 빠르게 찍다가 흔들린 사진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보기 좋은 투샷 4장을 한번에 붙여 피드에 올리자 흡사 '인생네컷' 느낌이 나 설렘을 더했다. 

윤남기, 이다은은 최근 막을 내린 MBN '돌싱글즈2'에서 동거 생활을 하며 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재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고, SNS를 통해 자주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윤남기는 이다은 딸 리은이와도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