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사랑꾼' 장동민, 깨 쏟아지는 신혼집 최초 공개..."아내 취향 100% 반영" (영상)

MBC '구해줘! 홈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아내의 취향을 100% 반영한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파도 파도 홈서핑' 코너를 통해 장동민의 하남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장동민의 신혼집은 하남 미사 신도시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화이트 톤의 넓은 거실과 널찍한 'ㄷ자' 주방, 다용도실, 아늑한 안방 등은 깔끔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MBC '구해줘! 홈즈'


거실은 화이트 톤에 세련미가 넘치지만 주방은 우드톤으로 꾸며져 따뜻함을 연출했다. 거기에 공간 활동도를 높인 드레스룸과 넓은 욕실, 긴 구조의 다용도실 등은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장동민은 "100% 아내의 취향이다. 아내가 미대를 나와 센스가 좋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살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저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도 덧붙였다.



MBC '구해줘! 홈즈'


장동민은 강원도 원주에 150평대 3층 전원주택을 직접 지어 거주해왔다.


하지만 장동민은 결혼을 하며 아파트로 이사오게 됐다. 제작진이 그 이유에 대해 묻자 장동민은 "아내가 신혼은 아파트에서 사는 게 어떠냐고 해서 좋다고 했다. 모든 취향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이 된다. 원하는 건 다 들어주고 해주겠다고 했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19일 6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아내의 임신 소식까지 전해져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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