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다시 4천명 이하로...어제(1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59명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시 4천명 아래로 내려갔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59명이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859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3,551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08명이었다.


확진자 3,859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69만 6,032명이 됐다. 내일께 누적 총 확진자는 70만명을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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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23명이었다. 누적 총 사망자는 6,333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33명이 줄어 총 579명이 됐다.


한편 정부는 오늘(17일) 기준으로 전국의 보습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대형마트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적은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해제했다.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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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부는 이번 주말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주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은 26.7%였다. 이는 그 전주인 12.5%의 두배를 넘는 수치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94.7%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