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양세형 "비트코인 10년 전 100만 원 투자했으면 지금 2조"

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개그맨 양세형이 암호화폐 상승률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자 사부'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백만장자' 사부로 출연한 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 교수는 "제자들 중에 석사 1학년인데도 100억 이상 번 친구도 있다"고 자랑했다.


김승주는 "돈을 버는 건 좋지만 투기보다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SBS '집사부일체'


다른 사부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드러내자 김승주는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으로 오르고 있다"며 "암호화폐 중에서도 우량한 것은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가 처음 나왔을 때 0.04달러(한화 약 40원)였다. 지금은 8천만 원까지 올라갔다"며 "10년 만에 200만 배가 상승했다"고 전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양세형은 "(10년 전에) 100만 원 넣었으면 얼만 줄 아냐. 2조 원이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승주는 "사실 암호화폐는 긴 안목으로 투자, 아무리 좋아도 올인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SBS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