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클수록 엄마 전성기 미모 닮아가는 '故 최진실 딸' 최준희

Instagram '1_6_9._9'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나날이 레전드 미모를 경신하고 있다.


16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 my guest"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어깨선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흰색 원피스를 입고 뛰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반묶음 머리를 살포시 잡고 어딘가를 내려보는 포즈를 취하는 와중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했다.



특히 흰 피부와 선한 눈매, 시원한 입꼬리가 최진실과 똑 닮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9년 최준희는 루프스 투병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몸이 퉁퉁 부었던 최준희는 "거울을 볼 때마다 자존감이 깎이고 '난 왜 이렇게 괴물같이 변했나' 라고 생각한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최준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치료하는 동안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 현재는 52kg까지 뺀 상태다"라며 호전된 건강 상태를 전했다.


팬들과 SNS로 활발하게 소통 중인 최준희는 출판사 '작가의 서재'와 계약해 작가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