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날까지 걸그룹 멤버 579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지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22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는 리사가 차지했다.

리사는 2021년 1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3위를 기록한 것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리사에 이어 에스파 윈터,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카리나, 소녀시대 태연 등이 차례대로 자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블랙핑크 리사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아름답다', '러블리하다'가, 키워드분석에서는 '라리사', '머니', '솔로곡'이 높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83.08%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사는 최근 미국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가 발표한 '20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 여성 부문 순위에서 1위로 선정됐다.

리사 외에도 모모랜드 낸시(5위), 트와이스 쯔위(7위), 나나(10위), 레드벨벳 슬기(13위), 블랙핑크 로제(17위)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