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일본 톱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 '임신'...올 봄 엄마 된다

Twitter 'ChinaDaily'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김태희'로 유명한 인기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소라뉴스는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37)가 결혼 1년 만에 임신해 올 봄 '엄마'가 된다고 보도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지난 10일 소속사를 통해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어 차분한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아이가 이번 봄쯤 태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기를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제 속도에 맞춰 따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속사 '호리프로' SNS


당대 최고의 인기 여배우로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이시하라 사토미의 임신 소식에 팬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앞서 이시하라 사토미는 지난 2020년 10월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해 열도를 놀라게 했다.


이후 1년 3개월 만에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건강히 아이를 출산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시하라 사토미는 최근 드라마 '사랑은 Deep하게'에 출연했으며 '언성 신데렐라', '언내추럴',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실연 쇼콜라티에' 등 수많은 작품을 찍은 베테랑 배우이다.


Nippon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