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춤추는데 '1천만원' 팔찌가 걸리적거리게 하자 쿨하게 빼서 던져버린 YGX 리정 (영상)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YGX의 댄서 리정이 예능 방송에서 춤을 추던 중 남몰래 했던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댄서 리정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 리더 7명과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출격했다.


이날 리정은 강호동, 이상민, 노제와 '노상의 호랑이들' 팀을 결성해 불타는 무대를 펼쳤다.


지드래곤, 태양의 'GOOD BOY'를 선곡한 리정은 곡 분위기에 걸맞게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JTBC '아는 형님'


리정은 팔을 크게 움직이는 동작을 할 때마다 오른손에 착용한 팔찌가 거슬렸는지 자꾸 만지작거렸다.


결국 팔찌가 춤선을 방해하기에 이르르자 리정은 재빠르게 팔찌를 빼서 바닥으로 던져버렸다.


리정이 쿨하게 던진 팔찌의 정체는 알고 보니 1천만 원이 넘는 상당한 고가의 불가리 제품이었다.


최고의 무대를 위해 명품 팔찌까지 쿨하게 포기한 리정에 누리꾼은 "진정한 영앤리치다", "춤에 정말로 진심이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정은 최근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좌) JTBC '아는 형님', (우) 불가리 공식 홈페이지


YouTube '아는형님 Knowingb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