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정부, 거리두기 3주 더 연장...사적모임은 6인으로 늘린다"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정부가 현재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3주 더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채널A 뉴스는 정부가 다음 달(2월) 6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하는 대신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6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끝나는 거리두기 조치를 이미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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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는 강화하고 거리두기 조치는 완화할 거라는 예상과는 다른 결정이 나왔다.


자영업자의 반발이 예상되는데,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인에서 6인으로 늘리기로 했다.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은 현행대로 밤 9시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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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이르면 다음주쯤 국내 발생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어제부터 도입된 먹는 치료제 2만 1천명분은 이날부터 65세 이상 경증 환자 등에 처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