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KCM 깜짝 결혼 발표 "저 9살 연하한테 장가 가요"

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KCM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13일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KCM이 지난해 9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발표한 뒤 올 1월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밝혔다.


당초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던 KCM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혼인신고를 먼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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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KCM과는 오랜 기간 열애를 이어오며 신뢰를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1982년생으로 올해 41세가 된 KCM은 지난 2004년 가수로 데뷔해 '은영이에게', '흑백사진' 등 심금을 울리는 알앤비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MSG워너비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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