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우리도 하자"...뜨밤 요구하는 안은진에 '19금' 딥키스 퍼부은 '한사람만' 김경남 (영상)

JTBC '한 사람만'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한 사람만' 표인숙(안은진 분)과 민우천(김경남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진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한 사람만'에서는 민우천의 변함없는 사랑에 마음을 연 표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인숙과 민우천을 위해 호스피스 '아침의 빛' 병동 사람들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방을 꾸며줬다.


표인숙이 먼저 "하자, 제일 센거.. 남녀 사이에서 할 수 있는 제일 센 거"라며 용기를 냈고, 민우천은 비장한 표정으로 "알았어"라고 답하며 외투를 벗었다.


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처음인 두 사람은 어색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결국 서로가 성관계 경험이 없다는 것만 확인하고 두 사람은 아무런 스킨십 없이 침대에 누워 잠자리에 들었다.



JTBC '한 사람만'


악몽을 꾼 민우천은 잠에서 깨어났고 숨소리조차 없는 표인숙의 모습에 죽은 줄 알고 깜짝 놀랐다. 표인숙이 시한부를 선고 받은 환자이기 때문이다.


표인숙은 자신을 부르는 민우천을 껴안아주며 "괜찮아"라고 다독여줬다.


두 사람은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 보며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민우천은 표인숙에게 입을 맞추면서 헤어지기 싫은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JTBC '한 사람만'


함께 있는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표인숙과 민우천은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다가도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현실인지 확인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애틋함을 더했다.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한 표인숙과 민우천은 함께 첫날밤을 보냈다.


다음 날 아침에 민우천은 잠들어 있는 표인숙의 머리를 쓰다듬고 손을 꼭 잡는 등 달달하게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별할 것을 알면서 본격적으로 사랑을 시작한 표인숙과 민우천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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