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SNL 코리아'에서 '인턴 기자' 캐릭터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주현영이 대중들에게 주목받은 소감을 전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김대희, 정성호, 김두영, 개그우먼 이수지, 배우 주현영이 출연한다.
이날 주현영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를 통해 의욕만 앞서는 사회초년생 캐릭터 '주현영 인턴 기자'(주기자)로 콩트에 발을 들이게 된 소감을 밝힌다.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그는 "배우인데 다들 개그우먼으로 오해한다"면서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지만 'SNL 코리아'의 이미지로만 사람들에게 인식되기 시작해 걱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현영은 "최근 진지하게 '이것'을 고민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주현영은 이날 'SNL 코리아'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장의 무기를 공개하는가 하면, '라디오스타' MC 안영미와 함께 '주기자' 콩트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주현영의 솔직한 마음과 재밌는 콩트를 볼 수 있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주현영은 2019년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해 웹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 '마음이 시키는 대로', '진흙탕 연애담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최근 그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주기자가 간다'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사회초년생의 주현영 인턴 기자로 변신했다.
20대의 마음을 대변하는 질문을 선보인 주현영 인턴 기자의 모습은 MZ 세대의 폭풍 공감을 얻으며 유튜브 조회 수 60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