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한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다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다해가 연인 세븐을 언급한 모습도 그려졌다.
취미로 춤을 추고 있는 이다해는 안무 연습실을 찾아 세븐을 떠올렸다. 이다해는 "(춤을) 배우다가 진심으로 싸웠다"면서 "노래가 나오는데 꼴도 보기 싫더라. 안되겠다. 그만할래'라고 하고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다음주 예고 영상에는 이다해와 세븐이 함께 등장하는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벌써 8년째 달달한 열애 중이다.
세븐 옆에 나란히 앉은 이다해는 볼을 빵빵하게 하고 있는 남자친구의 볼을 꾹 누르며 "귀엽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표정으로 이다해를 쳐다봤다.
그러다 이다해는 세븐과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하며 눈물 흘렸고,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이 예능 최초로 동반 출연하는 모습이 담긴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