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자신과 똑 닮은 훈남 남동생을 공개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흘러나와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예고편에는 기안84의 새해 맞이에 이어 코드 쿤스트가 일상을 공개했다.
코드 쿤스트는 지하실, 주방, 거실, 침실, 다락방으로 구성된 4층짜리 집을 세세하게 보여줬다.
그는 큰 집을 두고도 부엌 구석에 쭈구려 앉아 바나나를 먹는가 하면 사소한 일에도 싱글벙글 웃는 모습을 보였다.
또 코드 쿤스트와 데칼코마니 수준으로 닮은 동생까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날카로운 턱선과 크고 뚜렷한 콧대가 특히 똑같아 무서운 유전자의 힘을 증명했다.
웃음소리마저 똑같은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며 밥을 먹었는데, 코드 쿤스트는 역시나 입짧은 면모를 보여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보다 자세한 코드 쿤스트와 남동생의 일상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