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러브캐처 인 서울'이 충격적인 반전 결말로 막을 내려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했다.
지난 7일 TVING '러브캐처 인 서울' 마지막회가 공개됐다.
최종회에서는 초미의 관심사인 8인의 캐처들의 최종 선택과 정체가 베일을 벗었다.
앞서 각각 머니캐처와 러브캐처였던 윤정우와 양지민은 먼저 탈락했고, 이후 정체를 바꾼 참가자는 없었다.
정수원과 이하늘은 이변없이 서로를 선택했으나, 이하늘이 머니캐처로 밝혀져 사랑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서재형, 이인성 역시 최종 커플이 됐지만 두 사람 다 머니캐처였던 만큼 관계가 발전하지 않았다.
러브캐처였던 강원재와 안지민은 정다나를 택했고, 정다나는 강원재와 최종 매칭이 됐지만 머니캐처였기에 소용없는 일이었다.
이여민은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머니캐처였으며 끝까지 강원재를 택하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이번 시즌에서 커플은 탄생하지 않았고, 정다나와 이하늘이 총 상금 5천만 원을 가져가게됐다.
러브캐처를 가장 많이 맞힌 MC 손호준은 4개의 러브코인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