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댄서 모니카가 자신이 운영하는 댄스 스튜디오의 월 매출 수입을 밝혀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나와 큰 사랑을 받은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니카는 항간에 떠도는 댄스 스튜디오의 어마어마한 월 매출에 대해 언급했다.
모니카가 '스우파'로 대중에 인기를 끌면서 수입도 매우 높아졌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댄스 스튜디오의 성수기 월 매출이 9천만 원이라는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댄서계의 교수님으로서 유명한 모니카는 '스우파'에 출연하면서 광고, 화보 등에 러브콜을 받으며 추가적인 수입을 얻기도 했다.
그는 광고 수입으로 동료 댄서들에게 명품 백 하나씩 돌리고 싶다며 큰돈을 벌고 있다고 얘기하기도 했었다.
모니카뿐만 아니라 '스우파'에 나왔던 다른 댄서들도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졌다고 전한 바 있다.
'원트' 리더 효진초이는 최근 진행된 KBS Joy '국민 영수증' 녹화에서 "'스우파' 출연 전후로 최소 벌 때와 최대 벌 때의 수입이 100배 차이가 난다"라고 밝혔다.
또한 '스우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댄서 노제는 지난달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광고 10개를 찍었고, 광고료는 70배 정도 올랐다고 전했다.
아이키도 '스우파' 출연 후 찍은 브랜드 광고들의 수입으로 남편 차를 바꿔줬다고 밝혀 부러움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