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지난해 12월 개봉 20주년을 맞았다.
개봉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리포터 출연 배우들이 10년 만에 다시 뭉쳐 촬영한 '특별편' 영상이 며칠 전 공개돼 전세계 덕후들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영화가 다시 회자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법사의 돌'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팬들도 많아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YouTube 'BIG STAR-X'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근황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2001년 당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등장한 배우들의 반가운 얼굴이 담겨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더불어 19년이 흐른 2020년 이들의 근황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또 울게 만들기도 했다.
영상에는 10대 꼬마에서 어느세 30대가 된 아역 배우들의 현재 모습이 함께 공개됐는데, 주연 배우들 외에도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들의 근황이 담겨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 안타깝게도 세월의 흐름 속에 세상을 떠난 스네이프 교수와 덤블도어 교장의 소식도 담겨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여전히 장난기 많은 말포이 역의 톰 펠튼과 훈남으로 자란 네빌 롱바텀, 프레드와 조지 쌍둥이 형제, 도깨비를 연기한 배우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던 맥고나걸 교수 역의 매기 스미스는 나이가 많이 든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아래 해리포터 덕후라면 모두 기억할 배우들의 근황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해리포터 개봉 20주년을 맞아 제작된 스페셜 영상 '리턴 투 호그와트'는 오는 7일 밤 9시 OCN에서 만난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