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턴즈가 턴즈했다"...마지막까지 찢었다고 난리난 어제자 '스걸파' 1등팀 무대 (영상)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최종 우승을 차지한 YGX 팀 턴즈의 무대가 시청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지난 4일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최종회에서는 최고의 크루를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는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으로, 2라운드는 원탑 크루 미션으로 진행됐다.


브랜뉴차일드(프라우드먼), 플로어(코카N버터), 클루씨(라치카), 턴즈(YGX), 뉴니온(웨이비), 미스몰리(훅)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두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 크루를 가렸다.


모든 팀들이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지만 턴즈의 무대 장악력은 단번에 방송을 보던 시청자를 빨려들어가게 만들었다.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특히 턴즈는 2라운드 원탑 크루 미션에서 거미 콘셉트의 다크한 매력으로 몰입도를 높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딱딱 떨어지는 군무와 표정 연기는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도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시청자들은 "깔끔하게 잘 춘다", "턴즈가 턴즈했다", "프로들이 한 것 같은 무대였다", "우승할 만 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1라운드 미션에서 27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턴즈는 2라운드에서도 289점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턴즈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턴즈는 "첫 무대부터 스타일의 한계에 부딪히며 우려가 많았는데 매 라운드마다 마스터님들이 피드백을 해주신 덕분에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이 힘들었을텐데 턴즈 친구들 고생 많았다. 이 시간 이후로도 더 레벨업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까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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