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전남친 곽민재 엄마와 '11년' 만에 재회해 진한 포옹 나눈 '환승연애' 코코 (영상)

YouTube 'rilacCoco 이코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환승연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코코가 전 남자친구 곽민재의 어머니와 재회했다.


지난 1일 코코의 유튜브 채널에는 'Goodbye 2021 VLOG! 나성타코코 ft. 곽민재, 민영, 주휘, 10년만에 뵙는 민재어머님'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환승연애'에 함께 출연했던 민영, 주휘와 함께 민재가 일하는 타코집을 찾은 코코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코와 민재는 2009년 5월부터 2010년 5월까지 1년 연애를 했으며 헤어진지는 무려 11년이 됐다. 비록 만났던 시간은 1년 밖에 안 됐지만 민재의 어머니와도 깊은 유대감이 있었다는 코코는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나 반가워 했다.



YouTube 'rilacCoco 이코코'


민재 어머니도 "엄마 코코 왔어"라는 민재의 말에 한달음 달려나와 바로 코코를 껴안았다.


어머니는 "나 순대국 먹고 있었다"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코코를 꽉 껴안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어 "코코는 진짜 너무 예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코코는 어머니와 짧지만 반가운 인사를 마치고 민영, 주휘 커플과 함께 타고 먹방을 시작했다. 방송이 끝났지만 계속해서 우정을 이어나가는 이들의 모습은 영상을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코코는 '환승연애'에서 민재와의 관계를 끝내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해주는 친구 사이로 남았다. 방송 후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YouTube 'rilacCoco 이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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