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자기랑 호감남 겹치는 메기녀에 "포기 괜찮겠냐" 대놓고 물은 '솔로지옥' 강소연 (영상)

넷플릭스 '솔로지옥'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로지옥' 강소연이 메기녀 김수민에게 호감남 문세훈을 언급하며 선전포고(?) 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는 메기녀 2명, 메기남 1명이 새로 등장하며 기존 출연자들이 혼란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소연은 저녁 파티 후 숙소로 돌아와 "이제 이만 짐을 싸서 집에 가야 할 것 같다. 너무 힘들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강소연은 천국도 데이트에서 자신에게 올인할 것처럼 호감을 표했던 오진택이 신지연에게도 여지를 주는 태도를 보이자 기분이 상했던 것이다. 


실제로 저녁 파티에서 오진택은 진실게임을 하던 중 호감 가는 사람이 딱 한 명이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못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그러면서도 오진택은 자신의 옆자리에 강소연을 앉히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강소연은 "(진택 씨가) 그런 행동들을 자꾸 하는 거 왜 그러는 거냐"라며 답답해했고, 프리지아도 "맞다 챙기면서"라며 공감했다.


이어 강소연은 "차라리 안 챙기고 지연 씨한테 올인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지 않냐. 왜 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지 기분이 나빠진다"라고 덧붙였다.


이내 강소연은 첫 호감도 투표 얘기를 꺼내더니 문세훈과 서로 표를 주고받았었다며 화제를 전환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강소연은 "나 그냥 아예 뻔뻔하게 세훈 씨한테 완전히 가는 게 좋겠냐"라며 여성 출연자들에게 의견을 구했다.


프리지아와 김수민은 "뻔뻔하게 해라"라며 강소연과 문세훈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그러자 강소연은 평소 문세훈에게 관심을 보인 김수민이 마음에 걸렸는지 "괜찮냐. 세훈 씨 포기해도 괜찮냐"라며 웃으며 물어봤다.


김수민은 "저는 (세훈 씨가) 호감이긴 한데 근데 서로 같은 사람을 선택해도 상관없지 않냐"라며 "저는 지금 다른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다. 궁금하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