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벌써 '30살' 됐다며 올린 근황 (사진)

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아이유가 30살이 된 소감을 재치 있게 밝히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새해가 되자마자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2장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청량한 파란색 셔츠를 입은 채 헤어, 메이크업을 수정 받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유는 고운 피부와 맑은 눈망울을 자랑하며 30살인 게 믿기지 않는 최강 동안 미모를 뽐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지은아, 언니는 말이야 지금 막 서른인데"라는 짤막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아이유가 발매한 히트곡 '팔레트' 가사 중 지드래곤 파트를 패러디한 것이다. 당시 '팔레트'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지드래곤은 "지은아, 오빠는 말이야 지금 막 서른인데"라는 가사를 쓰며 아이유에게 진지한 조언을 해줬다.


'팔레트' 발표 당시 25살이었던 아이유가 어느새 30살이 됐다는 것에서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2월 29일 20대 마지막 앨범 '조각집'을 깜짝 발매했다.


'조각집'은 아이유가 그간 정식으로 공개하지 않은 미발표 자작곡을 모아 놓은 싱글 앨범으로, 타이틀곡 '겨울잠'은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