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이지혜, 산후조리원 와서도 '일'만 하는 바쁜 남편에 애정 갈구..."나랑 놀자♥"

Instagram 'jihyesharp'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방송인 이지혜가 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문재완이 일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지혜는 사진과 함께 "산후조리원에서도 일만 해. 나랑 놀자"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자신과 시간을 보내지 않고 일에만 열중하는 남편 때문에 서운했던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jihyesharp'


실제로 이지혜가 올린 사진 속에서 문재완은 구부정한 자세로 노트북만 들여다보고 있다.


이지혜는 옆에서 입술을 삐죽 내밀며 문재완을 노려보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지난달 24일 서울 모처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그는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다. 이지혜는 SNS를 통해 호텔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규모의 산후조리원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태리 양을 얻었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를 통해 남편, 딸과의 일상을 전하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지혜는 지난 5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