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올 초 출시를 앞둔 삼성의 '갤럭시 S22'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갤럭시 S22'의 경우 핑크 골드, 팬텀 화이트, 팬텀 블랙, 그린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벌써부터 '실물 깡패'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독차지 한 컬러가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IT 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삼성 갤럭시 S22 '그린' 컬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이탈리아 그래픽 디자이너 쥬세페 스피넬리(Giuseppe Spinelli)의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분한 '무광 그린' 색상을 입은 삼성 갤럭시 S22가 담겨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공개 직후 해리포터 덕후들 사이에서 뜻밖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슬리데린 이미지랑 찰떡이다", "역대급 고급스러운 녹색이 나왔다", "실물 깡패일 듯", "해리포터 팬이라면 무조건 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갤럭시 S22는 오는 2월 11일 첫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 출시일은 2월 25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