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새해 첫날이었던 어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천 883명 발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2022년 새해 첫날이었던 어제(1일) 하루 국내에서는 3천 88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가 3천 명대로 내려온 건 주말 기준으로 5주 만이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천 883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683명이었고 나머지 150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천183명-경기 1천277명-인천 23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2천 693명이 나왔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63만 9083명이 됐다.


사망자는 69명 늘어 총 사망자 수는 5천 694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천 24명을 기록했다.


한편 내일(3일)부터는 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이 시작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방역당국이 밝힌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얀센은 1차 접종)후 14일이 경과된 날부터 6개월(180일)까지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의 계도기간을 거치게 되며 유효기간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및 행정처분은 10일부터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