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새해 소망 뭐냐는 질문에 '임신'(?)이라고 답한 '놀면 뭐하니' 신봉선 (영상)

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개그우먼 신봉선이 오래도록 바라 온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2년 신년을 맞아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는 2022년 신년 운세를 살펴봤다.


이날 유재석은 원숭이띠인 신봉선의 신년 애정운을 읊었다. 그는 "하반기에 트이니 멀리 보지 말고 주변을 둘러봐라. 개털이 날려도 폼이 나는 사람을 만난다"고 언급했다.


이때 신봉선은 "사실 몇 년 전부터 소원이 있었다. 바로 임신"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BC '놀면 뭐하니?


신봉선은 "임신이 그런 거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좋은 결실을 맺는다는 의미"라고 급히 수습했다.


이날 신봉선은 운세 속 조언에 따라 주변을 살폈다. 그가 스태프들에게 "일단 여기서 결혼 안 하신 분들 손 좀 들어달라"고 말하자 미혼인 스태프들은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이에 "내가 다가갈까 봐 무서운 거냐. 내가 스태프들을 대동단결시켰다"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재석은 흑호랑이해인 2022년을 맞아 지난 2010년에 태어난 아들 지호를 언급하며 "그때는 백호랑이해였다. 벌써 12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YouTube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