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로지옥' 대표 마초남 오진택의 매력 지수가 날로 상승 중이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남녀 참가자들의 핫한 동거를 그린다.

9명의 남녀 출연자가 각자의 개성으로 이성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오진택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 눈길을 끈다.

섹시한 턱수염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오진택은 등장과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MC 홍진경은 "너무 잘생겼다. 저분은 배우냐"라며 정체를 궁금해했고, MC 규현은 "이진욱 느낌도 살짝 있다. 직업 궁금하다"라고 첫인상을 언급했다.

오진택은 "핫한 연애하고 싶어서 나왔다. 몸매가 섹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제가 섹시하기 때문에 같이 섹시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출연 계기 및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약간 제가 완벽주의다. 잘 알겠지만 수염이 자라는 속도가 부위마다 다르다. 길이를 맞춰주는 부분이 있다"라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제가 꼭 만나고 싶은 이성에게 대시했을 때 싫다 한 적 없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진택은 첫 호감녀 강소연과 천국도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나이와 직업을 밝혔다.

올해 30살인 오진택은 테일러 숍 대표였다. 그는 8년 가까이 전반적인 매장 관리 및 고객들의 스타일링에 힘쓰고 있었다.

오진택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활발하게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그는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과시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비주얼, 능력 모두 완벽한 오진택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