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고등래퍼4'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김재하가 '영앤리치' 면모를 뽐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28일 오후 김재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면허도 없는데 차 사버린 고딩이 누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흰색 포르쉐 차량 옆에서 서 있는 김재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재하가 해당 차량을 구매한 것인지, 포르쉐 앞에는 'SOLD'라고 표기돼 있다.

김재하의 과감한 행보에 팬들은 물론 동료 래퍼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염따는 "뿌듯하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창모도 "지린다"라며 감탄했다.

프로듀서 토일과 트레이드 엘 등도 관심을 보였다.

디아크는 부러운지 "긁으러 간다"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한편, 김재하는 '고등래퍼4'에서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를 정도로 실력파 래퍼다. 최근 김재하는 싱글 앨범 '어른'을 발표하며 발전된 실력을 보여줘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