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사귀는 사이 절대 아니지만 '백허그+스킨십' 자유롭게 하는 래원X이영지 (영상)

Instgaram 'youngji_0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래원, 이영지가 '절친 사이'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찐연인'처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준 게 화근(?)이 됐다.


지난 27일 이영지와 래원은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단독 콘서트 일정을 알리며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이영지, 래원은 귀여운 니트를 입고 집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다. 



래원은 스스럼없이 이영지에게 어깨동무를 하는가 하면, 박력 넘치게 손을 덥석 잡아 설렘을 유발했다.


이영지도 래원이 '머리뿔'을 만들며 장난을 치자 아무렇지 않게 팔을 잡으며 환하게 웃었다.


원근법을 활용하며 한창 놀던 두 사람은 달콤살벌한 백허그까지 스스럼없이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에는 이영지가 래원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는 듯한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의 동공지진을 유발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그냥 사귄다고 밝혀라", "제발 공개 연애 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래퍼 슬리피도 묘한 기류를 감지했는지 "솔직하게 말해도 된다"라고 댓글을 달며 이들을 응원했다.


이영지는 지난 3월 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래원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밝힌 바 있다.


진솔한 대화 끝에 친구로 남은 두 사람은 유튜버 김계란의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는가 하면, 같이 앨범도 만들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