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새롭게 합류하는 남성 출연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말미에는 새로운 남성, 여성이 일명 '메기'로 등장했다.
남성은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를 뽐내며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고편에서 그는 '솔로지옥'의 최고 인기녀인 프리지아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아 놀라움을 안겼다.
프리지아는 남성을 보고 "그냥 섹시하다"라고 말하며 첫눈에 반한 듯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남성과 프리지아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더욱 이목을 모았다. 앞서 프리지아에게 호감을 표했던 김현중, 최시훈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남성에 대한 정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프리지아가 흔들리고 있어 애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청자들은 영상에서 보인 남성의 팔에 있는 타투와 구릿빛 피부를 통해 선미의 댄서로 유명한 차현승이라고 유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솔로지옥' 메기 남성과 차현승의 모습이 타투뿐만 아니라 옆모습도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차현승은 '워터밤 2018'에서 선미와 파격적이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상의를 탈의하고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주목을 받으며 의류 브랜드 버커루의 광고까지 찍었다.
누리꾼들은 매력적인 출연진의 등장이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