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5만원'짜리 자라 드레스마저 '명품'처럼 소화한 레드벨벳 조이 시상식 패션 (사진)

(좌) Instagram '_imyour_joy', (우) 자라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역시 사람이 명품이면 무엇을 입든 태가 난다.


지난 25일 진행된 '2021 SBS 가요대전'에서 레드벨벳 조이가 입고 나온 핑크색 미니 드레스가 5만 원대 SPA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조이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몸에 딱 달라붙는 해당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낸 바 있다.


화려한 외모를 가진 조이는 섹시한 해당 드레스를 제대로 소화해 감탄을 불렀다.


조이는 이와 함께 파격적으로 검은색 부츠를 매치했다.



조이가 해당 드레스를 입고 나온 뒤 그의 외모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았고, 많은 이들은 따라 입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이에 조이가 입은 핑크빛 드레스가 명품이 아닌 SPA 브랜드 '자라'의 제품으로 드러났다. 해당 제품 가격은 한화로 약 5만 원대다.


조이가 드레스와 함께 매치한 부츠 역시 8만 원대의 '돌스킬' 제품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옷마저 '명품'처럼 소화한 조이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 제공 = SBS 


한편, 조이는 최근 JTBC 새 월화 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이는 '한 사람만'에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인플루언서 성미도로 변신한 상황이다.


그는 죽음을 앞둔 성미도의 상처와 공허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 '연기돌'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