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 딸 나은이가 연예대상에 떴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는 2021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연예대상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나은이는 아이유의 '라일락' 노래에 맞춰 깜찍하게 춤을 추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랜선 이모삼촌들을 흐뭇하게 했다.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나은이는 현실세계로 온 디즈니 공주 같은 매력을 뽐냈다.
현역 걸그룹 못지 않은 청순한 인형 미모를 자랑하는 나은이 옆으로는 자유로운 영혼 진우와 막춤파 건후가 함께 자리했다.
이어 박현빈과 아이들이 '한 판 뜨자'라는 곡을 연이어 부르며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끝으로 아이들은 '루돌프 사슴코'를 열창하며 사랑스럽게 프로그램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이날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은 베스트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3년째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