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그룹 에스파 멤버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팬들을 위한 선물로 일명 '여친짤'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25일 에스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뉴욕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윈터, 카리나, 닝닝, 지젤은 '역대급' 미모를 뽐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눈을 연상케 하는 하얀 외투를 입은 윈터는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다른 사진에서 그는 자신의 얼굴보다 큰 피자를 들고 먹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일상을 보여줘 큰 반응을 얻었다.
윈터는 "우리 마이(팬들)를 볼 수 있어 행복한 한 해였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자는 깜찍한 멘트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카리나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고 아껴 뒀던 사진이라면서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일상 속의 수수한 모습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드러낸 사진까지 대방출했다.
닝닝과 지젤도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각각 휴대폰 앨범에 저장돼 있던 사진을 올렸다.
닝닝은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물론이고 초밀착 셀카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젤은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산타 복을 입으며 섹시한 면모도 보여줬다.
에스파의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한 팬들은 "너무 이쁘다", "역시 에스파다", "윈터 진짜 예쁘다", "크리스마스 천사들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추수감사절 축제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를 위해 출국했다가 28일 귀국했다.